[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신마취 등 의식이 없는 상태의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장면을 폐쇄회로(CC)TV로 촬영해야 한다.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가 있는 모든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 당 최대 수술실 개수에 따라 최소 490만원에서 최대 3870만원까지 한도 이내에서 실제 지출한 설치비용을 기준 국비 25%, 지방비 25%가 지원된다.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이날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5일)부터 전신마취 등 의식이 없는 상태의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장면을 폐쇄회로(CC)TV로 촬영해야 한다.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가 있는 모든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 당 최대 수술실 개수에 따라 최소 490만원에서 최대 3870만원까지 한도 이내에서 실제 지출한 설치비용을 기준 국비 25%, 지방비 25%가 지원된다.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25일부터 의료기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5일부터 전신마취 등 의식이 없는 상태의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장면을 폐쇄회로(CC)TV로 촬영해야 한다.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가 있는 모든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 당 최대 수술실 개수에 따라 최소 490만원에서 최대 3870만원까지 한도 이내에서 실제 지출한 설치비용을 기준 국비 25%, 지방비 25%가 지원된다.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의료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신생아중환자실과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신생아중환자실과 마취 관련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분야 전담 전문의 1인당 병상 수, 전문장비·시설,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48시간 내 재입실률 등 ▲마취 분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고 임세원 교수 유지 지켜나갈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화영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故) 임세원 추모 한림의학상’을 수상했다. 고 임세원 추모 한림의학상은 의사자인 임세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희생과 ‘편견 없는 정신건강’ 이라는 고인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화영 교수는 지난해 ‘임세원 교수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보고 듣고 말하기) 2.0 버전’의 책임연구자로 참여해 논문을 발
동네 병·의원 진료참여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증상과 다른 질환을 같이 보유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네 병‧의원을 지정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병‧의원이 코로나19 환자 진료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오미크론 확산의 효과적인 상황 대응과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코로나 의료체계 전환 준비를 위해 ‘오미크론 우세지역의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운영’할 계획이다.앞으로는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동네 병·의원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친분 있는 변호사 8명이 총 50억원대에 달하는 성남시 소송을 수임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최악의 부패이자 공권력의 악용사례”라고 직격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7000명을 넘어서면서 닷새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주간 있었던 이슈들을 모아봤다.◆이재명 측근, 성남시 소송 50억 수임… 국힘 “최악의 부패”☞(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친분 있는 변호사 8명이 총 50억원대에 달하는 성남시 소송을 수임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최악의 부패이자 공권력의 악용사례”라고 직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국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약 1만 4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이 28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하자 한국이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대응에
전국 413개 호흡기전담클리닉부터 실시27일부터 신청해 지정된 동네 병·의원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정된 동네 병․의원과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진찰․진단 검사부터 재택치료까지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일반 진료도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지정된 병원에서는 사전예약제 등 안전한 진료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를 효과적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정선군립병원에 인공신장실(혈액투석) 개설·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의료취약지역 투석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는 치료환경 제공과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2년 연초에 정선군립병원 내에 인공신장실 개설·운영을 목표로 추진한다.현재 정선군이 파악하고 있는 69명의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은 그동안 정선 지역에 투석병원이 없어 정선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원거리 진료를 받을 수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군에서는 정선군립병원 인공신장실은 총사업비 약 4억원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관절·척추 전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지난 18일 미래의학센터 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2011년 5월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관절·척추 병원을 목표로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개원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 지정(3회 연속) ▲아시아 지역 최초 미국 HSS 병원 협약 체결 ▲표준화 치료시스템(CP) 도입 등 전문적인 의료 환경을 구축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20
29일까지 2000여명 교직원 대상 접종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첫 발 내디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했다.25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백신접종은 첫날 김선주 교수(소화기내과)를 시작으로 오후 6시시까지 400명의 교직원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접종은 화이자 백신을 이미 접종한 코로나19 치료 전담 교직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200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2차 접종은 10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올해 호흡기전담클리닉 3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선별을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1차 진료를 하고, 만일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한다.오산시는 코로나19 유사증상에 대한 선제적인 진료와 검사로 코로나19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감기,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을 대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군은 겨울철 호흡기 환자 진료를 위해 정선군 보건소에 진료실, 대기실, 검체부스를 갖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보다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코로나19는 특성상 호흡기 질환과의 증상 구분이 어려워 자칫 일반감기로 오인하고 일반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코로나 확진자로 진단돼 병원이 폐쇄되거나 의료진이 격리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굧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미약품은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 제정한 제14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홍정용 동부제일병원 이사장(70)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홍정용 이사장은 의료사회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및 공익 증진에 기여했다. 제38대 대한병원협회장으로서 병원 감염병 관리기능 확대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홍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했다.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호흡기전담 전국(28개)·충남(3개) 운영’‘진료 환자 섞이지 않도록 동선 분리’‘방문자, 감염에 노출되는 것 최소화’“호흡기 질환·코로나 진료 안전하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달 19일 충남 내 처음으로 서북구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업무를 개시한 것에 이어 천안우리병원(청수동)과 두정이진병원(두정동)을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운영한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호흡기전담클리닉 전국에서는 28개소가 운영 중이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에서 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코로나19 환자 조기발견…‘발열감시체계’ 구축1차 의료기관 ‘간편의뢰서’ 발급 후 바로 검사“편리하고 빠른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효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시내 의료기관에서 검사의뢰서를 받은 코로나19 의심환자는 보건소에서 별도 진단 없이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일종의 발열감시체계를 구축했다.의료기관은 발열(37.5°C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 대해 진단검사 간편의뢰서
“확인되지 않은 언론보도로 어려움 가중”“확진자, 자가격리 중인 간호사 중 발생”“방역당국, 안전한 진료환경 유지 확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현재 저희 병원에는 응급중환자실을 제외하고는 폐쇄된 시설은 없습니다”최근 의료진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확인되지 않은 언론보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병원 관계자는 25일 천지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소화기내과병동과 선별진료소는 2주간 폐쇄하고, 응급병동은 2주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천안병원
“환자·의료진을 보호하는 수단”“의료계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의협 “생명 위협, 의료 붕괴 초래”4일 병협 원칙적 찬성 의견 밝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도입과 관련해 이를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현재 의료법은 의료진과 환자의 접촉 없이 진료가 이뤄지는 것을 합법화하고 있지 않다.코로나19
유족들, 병원 측 과실 주장 민원 제기병원 측, 진료권 보호 차원 엄중 대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의 한 종합병원에서 16일 오후 사망환자의 유족들이 진료실에 난입해 환자를 진료 중이던 담당의사를 컴퓨터 모니터 등으로 상해를 입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병원 측에 따르면 폭행을 당한 교수는 머리와 얼굴·손 등을 다쳐 응급처치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심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정신과적인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가해자들은 진료의사 폭행에 더해 현장에서 이를 말리던 다른 환자와 간호조무사까지 무차별 폭행을 이